여야, 세월호특별법 이달말 처리 방침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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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달 말까지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여의도 한 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이미 합의한대로 세월호법 등 3개법을 이달말까지 처리키로 다시 의견을 모았다고 배석한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세월호 참사 후속대책을 위한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에 대해선 최대한 협조해 이달말까지 처리하자고 다시 이야기했다"며 "공무원연금 개정도 앞으로 잘 해보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수석부대표도 "3개법은 10월말까지 끝내자고 했다"며 "공무원연금은 여당 카드가 나와야 그것을 보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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