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구촌새마을운동, 핵심 국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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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지구촌 새마을 운동을 핵심적인 국제협력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더불어 사는 지구촌을 만드는 일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성남 새마을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제1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 "정부는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던 새마을운동의 경험를 국제사회와 활발하게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행복에 기여하는 글로벌 운동으로 퍼지고 있다"며 "세계 여러 나라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구촌 새마을운동'은 새마을운동과 연관된 공적개발원조를 일컫는 말로, 정부는 지난 3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시범국가를 선정해 농촌개발을 돕는 내용의`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계획'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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