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가 시니컬한 로커로 변신했다.
SBS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 출연 중인 박민우는 매거진 ‘THE STAR(더 스타)’ 11월호를 통해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 박민우는 올 블랙 가죽 재킷에 페도라를 착용하고 빨간 바지로 포인트를 줘 진한 남자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찢어진 종이를 활용한 배경으로 인해 더욱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그의 눈빛과 시크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평소의 보조개 미소를 숨긴 남성미가 돋보인다.
박민우는 ‘모던파머’에서 밴드 엑설런트 소울즈 멤버 강혁 역을 맡았다. 극중 강혁은 재미를 추구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록밴드 멤버이자 병원장 아들이기도 하다.
그는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모던파머' 촬영지인 봉화에서의 이색 라이프를 소개하고, '재미지상주의자'라고 불리는 캐릭터 강혁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천진난만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박민우의 매력이 현장을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해맑은 미소와는 다른 이색 매력 발산이네”, “시크한 모습도 멋지다”,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배우, 박민우”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민우가 출연하는 ‘모던파머’는 매주 주말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매거진 더 스타]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