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열리는 검찰 청사서 소란 피운 70대 입건


대전지방경찰청은 22일 검찰 공무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70)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40분께 서구 대전고등검찰청 청사 건물 1층 입구에서 소란을 피우며 검찰 공무원에게 손찌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원이 있다'며 건물 안으로 들어서던 A씨는 출입 절차를 요구하며 자신을 막아서는 검찰 공무원을 힘으로 밀어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대전고등검찰청에서는 국회 법사위의 대전고검·지검, 청주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 중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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