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전설의 시작' 100만 돌파…소리없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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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이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라큘라:전설의 시작’(감독 게리 쇼어)은 지난 20일 전국 3만 4,90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8일 개봉한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은 개봉 13일 만에 100만 고지도 점령했다. 한국영화와 외화 모두 동반 부진한 가운데 한국 영화로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외화로는 '드라큘라'의 활약이 돋보인다.

특히 '드라큘라'의 경우 한국에 지명도가 높지 않은 배우들이 등장함에도 화려한 볼거리와 긴장감 있는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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