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경찰서는 낮 시간 때 여성 혼자 있는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30)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김씨는 17일 오후 3시 45분 홍성 홍북면 A(58·여)씨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고 순금 목걸이 등 금품 370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카드값을 갚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