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기름값 천차만별…가장 싼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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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 휴게소 간 기름값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홍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영동선 덕평휴게소로 ℓ당 1,918원입니다.

가장 싼 호남선 백양사휴게소의 1,736원 보다 ℓ당 182원이 비쌌습니다.

중형 승용차의 연료통 70ℓ를 가득 채울때 만2천 원이 차이가 납니다.

전국 172개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기름값이 비싼 주유소 상위 20곳은 모두 덕평, 마장 등 민간투자 방식으로 개발된 휴게소였습니다.

값이 싼 20곳은 모두 도로공사가 건설해 민간업체에 임대한 알뜰주유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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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에 노후를 대비한 재무진단 상담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객관식 문항 클릭으로 소득과 자산 관리, 연금과 은퇴, 상속 계획 등을 진단할 수 있고 소득과 부채 등 재무현황을 입력하면 가계의 성장성, 안정성, 은퇴준비 적정성 등을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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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랍스터 수입량이 세계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부 대형마트에서 마리당 1만 원대에 팔릴 정도로 랍스터가 대중화되면서 올들어 지난 16일까지 총 2,290t이 수입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입량의 90%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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