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자원외교 실패·용산개발 무산 등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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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법제사법, 정무 등 9개 상임위를 열어 전임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 문제, 용산개발 프로젝트 무산 문제 등을 집중 추궁합니다.

정무위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문제를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미래창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보도 통제 문제를 놓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위의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이명박 정부 시절 자원외교 문제를 둘러싸고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실무를 담당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책임 문제가 거론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위원회는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관광개발 등을 대상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무산 과정에 대한 책임 소재를 거듭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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