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유리 "드라마 이후 광고 스무개 씩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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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가 드라마 출연 이후, 톱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며 20여개에 가까운 광고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국민 악녀로 등극한 탤런트 이유리가 출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재밌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 속 연민정으로 촬영 당시, 시민들이 욕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욕을 들을 때 묘한 쾌감이 있었다. 내 연기가 먹히는 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원래는 착한 며느리 상이었다. 장보리 하면서 식당을 갔는데 사장님이 그릇을 던지면서 놓더라. 어떤 할아버지는 공항씬이 있었는데 나를 계속 주시하며 나쁜 짓을 하지 않는 지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리는 최고를 구가하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SNS에 사진만 올리면 기사가 나서 정말 신기했다. 같이 출연하는 분들이게 ‘기사 한 번 만들어볼까?’라고 말하면서 사진을 찍어서 올린다. 그러면 기사가 나더라. 정말 신기했다”고 말하며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게임 광고도 찍고 화장품도 했다. 화장품용도별로 따로 들어왔다. 들어오기는 스무개 씩 들어온다. 근데 아직 결정을 못 하신 분들이 계신다. 자막에 우리 회사 번호 깔아줬음 좋겠다. 특별히 가리는 것도 없다. 언제 끊길지 모른다. 망설이시는 분들 바로 전화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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