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편의점에 강도…13만 원 빼앗아 도주


오늘(20일) 오전 10시 8분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의 한 편의점에서 둔기를 든 남성이 현금 13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은 과자 한봉지와 음료수를 계산대에 내려놓은 뒤 종업원(27·여)이 바코드를 찍는 사이 둔기로 머리를 내리치고 계산대에 있던 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종업원은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파란색 모자와 흰색계통의 후드티를 착용한 20대 후반∼30대 초반 사이의 남성을 뒤쫓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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