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외국·국내기업 함께 성장토록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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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앞으로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총리공관에 외국인투자기업과 정부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은 국내 총 수출액의 20%, 고용의 6%를 담당하는 우리 경제를 움직이는 중요한 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올해 최우선 국정과제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규제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외국인투자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는 틸로 헬터 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아우디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인텔, BNP파리바, 알스톰 등 26개 외투기업 관계자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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