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군부대서 용접작업 하던 50대 전신 화상


오늘(18일) 오전 10시 50분쯤 청주의 한 군부대에서 기름탱크 용접작업을 하던 건설업체 근로자 A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와 함께 작업한 근로자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A씨의 몸에 갑자기 불이 붙어 소화기로 끄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용접 작업 도중 불꽃이 A씨의 옷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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