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 "감히 정치 프로를…" 류수영-정웅인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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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끝없는 사랑’ 34회에서 류수영과 정웅인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광훈(류수영 분)은 자신을 용공세력으로 몰며 언론플레이를 한 박영태(정웅인 분)를 찾아 항의했다.

광훈이 신문을 던지며 항의하자 영태는 "황태자와 정보부장 중 누가 강한지 해보겠다는 거냐"며 맞섰다.

이에 광훈이 "내 자리가 탐나느냐"고 따졌고, 박영태는 "그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답했다.

특히 광훈이 "안기부 자금을 선거에 쓰지 말라"고 따지자 영태는 대노하며 "감히 정치 프로를 가르치려 드느냐"고 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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