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서 40대 등산객 추락해 숨져


오늘(18일) 낮 12시 30분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국립공원 내 칠선폭포 인근에서 41살 강모씨가 50여 미터 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숨진 강씨는 산악회원 10여 명과 함께 등반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등반 중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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