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눈사태 사망 34명으로 늘어…구조작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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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네팔 히말라야 지역에서 발생한 폭설과 눈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34명으로 늘어났다고 블룸버그통신, B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네팔트레킹협회는 나흘간 이어진 수색활동으로 지금까지 250여 명이 구조됐으며 3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안나푸르나의 트레킹 코스에서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남녀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헬기 등을 동원한 구조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여전히 수십 명의 사람들이 고립된 산장에 갇혀 있다고 전했으며, dpa통신은 수십 명이 행방불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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