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백규정·배희경, 3R 공동 선두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인 하나외환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백규정과 배희경이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백규정과 배희경은 나란히 4타씩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공동 3위 그룹을 1타 차로 앞섰습니다.

두 선수 모두 국내파인데, 국내 투어에서 뛰는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L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박인비와 전인지, 허윤경, 이일희를 비롯해 공동 3위가 10명이나 돼 마지막날인 내일 치열한 우승 다툼이 예상됩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 LPGA 우승을 노리는 국내 최강 김효주는 1언더파 공동 21위에 자리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