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서울 강남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과 주변에 있는 노인복지센터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박해진은 지난 연말 구룡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연탄을 배달한 데 이어 올 한 해 동안 세월호 참사, 부산 수해 돕기 등 몇 차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선행은 국내에서 국한되지 않고 이미 중국까지 뻗어가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17일에도 중국 롯데시네마와 손을 잡고 심양 롯데월드관에 박해진관을 오픈,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것을 밝혔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매년 선행을 베풀고 나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박해진이 오히려 정말 감사하고 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박해진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