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행사를 계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8일) 오전 7시 1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건물 옆 도로에서 경기과기원 37살 오 모 과장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사람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행사 계획 담당자였던 오 씨는 오늘 새벽 경찰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정도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테크노밸리 건물 10층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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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현장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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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에서 촬영된 영상 보니 '뚫린 환풍구'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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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환풍구 붕괴 직전 '위태로운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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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목격자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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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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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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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연락이 안 돼요, 염색한 머리…제발 찾아주세요"
[기타 현장 상황 · 사고 수습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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