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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살아 움직이는 듯한 프라하 건물 벽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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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비디오 아트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4일 동안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비디오 아트 예술가들이 몰려 왔습니다.

예술가들이 빛을 물감 삼아, 건물을 도화지 삼아 숨결을 불어넣습니다. 아름다운 색상의 영상을 투영한 건물 벽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장관을 연출합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페스티벌은 기대 이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프라하 외에 체코의 다른 도시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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