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UN난민기구 홍보대사 자격으로 네팔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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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UN난민기구 홍보대사 자격으로 네팔을 찾는다.

지난 16일 오후 청담동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만난 정우성은 향후 행보에 대해 "어제로 이번 영화와 관련된 공식 일정은 끝났다. 다음 영화인 '나를 잊지 말아요' 후반작업과 네팔 봉사 활동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네팔 봉사활동은 UN난민기구 명예홍보대사 자격으로 이뤄진 것이다. 정우성은 "다음달 3일 출국할 예정이고 3박 4일의 일정을 소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난민 캠프를 둘러볼 계획이다.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영화 '신의 한 수'에 이어 '마담 뺑덕'까지 올 한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차기작은 김하늘과 함께 한 멜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로 이 작품에는 주연 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해 후반 작업에 깊숙이 참여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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