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시리아 추가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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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재무부는 성명에서 2011년 3월부터 시작된 시리아 내전에서 알 아사드 정권을 위해 수백 명을 살해하는 등 자국민에 대한 각종 인권유린을 자행한 시리아 공군정보대 소속 미하우브 준장과 그를 도운 개인과 기업 12곳에 대한 제재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시리아 정부 고위 관리 2명과 키프로스 소재 2개 기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제재 대상에 오르면 이들 개인이나 기업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며 미국인은 이들과 일체 금융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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