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관광객 한 명이 1억원 어치 골프용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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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관광객 1명이 전남지역 한 매장에서 1억원어치의 골프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오늘(16일) 도의회 본회의에 출석해 중국 관광객 유치 대책을 묻는 도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이 중국 관광객은 골프용품을 모두 구입한 뒤 '왜 (골프용품이) 이것밖에 없느냐'고 했다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지사는 "2016년 광양에 3만평 규모의 아웃렛이, 2017년 나주에 10만평 규모의 아웃렛이 문을 열 것"이라며 아웃렛들이 기존 상권과 마찰 없이 중국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어 "무안공항을 활성화하고 여수, 목포에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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