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춘잉 "시위대와 내주 대화 재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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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홍콩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과 시민들의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학생 시위대 간의 대화가 다음 주 초 재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위대는 중국 당국이 내놓은 오는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발하며 계속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어제 새벽에는 진압 과정에서 45명이 체포되는 등 경찰과 시위대 사이의 충돌도 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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