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척하면 척' 발언 "왜곡됐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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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가 한국은행 독립성 논란을 불러왔던 '척하면 척'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논란은 지난달 호주 방문 때 최 부총리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에게 통화정책의 협조를 요구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금리의 '금'자 얘기도 안 했지만 '척하면 척'이라고 말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문제의 발언과 관련한 질문이 이어지자 최 부총리는 발언의 진의가 왜곡돼 전달됐다면서 출장 당시에는 기재부와 한국은행 직원이 여러명 있어 금리를 말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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