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서인국, 광해군으로 변신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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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이 사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6일 젤리피쉬 측은 "서인국이 KBS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을 통해 사극에 도전한다"라고 밝혔다.

'왕의 얼굴'에서 서인국 맡은 광해군은 조선의 세자 중 가장 길고 드라마틱한 세자시절을 보낸 파란만장한 인물이다.

드라마에서 서인국은 끊임없이 군주의 자질을 시험 받으며 자신의 운명에 도전했던 비운의 왕자 광해로 분해 기존의 광해와는 색다른 패기 넘치고 인간적인 광해군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인국은 "광해라는 인물은 많은 선배님들이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낸 인물이라 그 역을 연기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감도 있다"며 "열심히 연기해 서인국만의 광해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아이언맨' 후속으로 다음 달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왕의얼굴 서인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왕의얼굴 서인국, 다음달 방송이라니 기대돼", "왕의얼굴 서인국, 정말 기쁘네요", "왕의얼굴 서인국, 성장한 모습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왕의얼굴 서인국,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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