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 IS 격퇴 작전명은 '내재된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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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IS 격퇴작전 이름을 '내재된 결단'으로 결정했습니다.

미국 합동참모본부는 트위터를 통해서도 이 작전명을 발표했지만, 합참이나 국방부 모두 선정 배경을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미군은 그동안 군사작전을 벌일 때마다 고유 작전명을 정했습니다.

1991년 쿠웨이트에서 이라크군을 몰아내기 위한 작전은 '사막의 폭풍'이라고 불렀고, 1998년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제조 의심시설 공격작전은 '사막의 여우'로 정했습니다.

2003년 이라크전에는 '이라크 자유', 아프가니스탄 전쟁에는 '지속적인 자유'라는 작전명이 각각 붙었습니다.

AP통신은 이번 작전명이 '사막의 폭풍' 같은 다른 작전명들과 비교했을 때 극적이지 못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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