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트 안타' 서건창, 200안타에 1개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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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25·넥센 히어로즈)이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에 이제 안타 1개만을 남겼다.

서건창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서 3-6으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쉐인 유먼을 상대로 번트 안타를 뽑아냈다.

서건창은 초구부터 번트를 시도해 투수와 3루수 사이의 절묘한 지점에 타구를 떨어뜨렸다.

3루수 황재균이 맨손 캐치를 시도했으나 공을 놓쳐 서건창은 1루를 여유 있게 밟았다.

서건창이 다음 타석에서 안타 1개만 더하면 전인미답의 200안타 고지에 오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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