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중위 광주 나이트클럽서 부킹녀 지갑훔치다 덜미


광주 서부경찰서는 15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육군 남모(26) 중위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

육군항공대 소속 남 중위는 이날 오전 2시께 광주 서구의 모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우연히 합석한 여성의 가방에서 지갑과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절도를 당한 여성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남 중위를 붙잡아 경찰서로 데려왔다.

남 중위는 물건을 훔치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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