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콤비' 서경석·김미현, 세번째 대결 '구력 47년' 박준규·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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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대결자 배우 박준규, 김정민… 구력만 47년!

구력만 47년?! '환상의 콤비' 사상 최고의 실력자가 나타났다.

무려 구력만 47년인 세 번째 게스트는 연예계 큰 형님 박준규와 상큼 발랄 해피 바이러스 배우 김정민이다.

“어렸을 때 집 옥상에 골프 연습장이 있었어요~!”

골프 마니아였던 아버지 배우 박노식 덕에 일찍부터 골프를 접한 박준규는 구력만 40년의 베테랑 골퍼다. 평균 스코어 80대 초반, 최고 스코어는 75타로 구력만큼 대단한 실력을 자랑한다. 자타공인 ‘퍼트의 신’이라는 박준규는 “그린에 올라가면 투 퍼트 이상은 하지 않는다.”라며 경기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경기 중에도 환상적인 퍼트감을 선보여 서경석, 김미현 두 MC를 당혹게 했다.

또한, 박준규의 파트너로 함께 대결을 펼친 배우 김정민은 “골프 방송 섭외 0순위”라며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김정민은 19살에 소속사 대표에게 정식으로 골프를 배워 현재 구력이 7년이다. 과거 방송에서 아빠와 딸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는 박준규와 김정민은 팀 이름을 ‘아빠와 딸’로 정해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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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주 박광현과 신수지에게 패배의 굴욕을 맛본 ‘환상의 콤비’팀은 명예회복을 위해 한 홀 한 홀 집중해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골프 레전드’ 김미현도 인정한 박준규의 수준급 퍼트 실력에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김정민 역시 비장의 무기를 준비해 실수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이어가는데….

예측 불가, 두 팀의 흥미진진한 대결은 10월 16일(목) 밤 8시 30분 SBS골프 '서경석, 김미현의 환상의 콤비'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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