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7세 이하 여자 배구, 카자흐스탄 꺾고 3연승


우리나라 17세 이하 여자 배구대표팀이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동열 원곡고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8강 라운드 첫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 대0으로 눌렀습니다.

조별리그에서 대만, 이란을 차례로 누르고 D조 1위로 8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3연승을 거두며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세 번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 2위 8개 팀이 다시 두 개 조로 갈라져 조별 순위를 가리고 나서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툽니다.

우리나라는 8강 F조 1위 자리를 놓고 오늘 일본과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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