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 작년보다 45만 1천 명 증가…3개월 만에 최저

고용률 60.8%, 실업률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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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40만 명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 591만 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인 45만 1천명이 증가했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 증가폭은 2월 83만5천명을 정점으로 하향곡선을 그리다가 7, 8월 잠시 반등했으나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9월에는 고용동향 조사대상기간이 추석 전이라 추석 인력수요 증대 효과에 따른 고용 증가가 있었던 반면, 올해는 조사대상기간이 추석 이후여서 고용이 줄어드는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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