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GS홈쇼핑 납품비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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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홈쇼핑 업계 1위인 GS홈쇼핑의 전현직 임원들이 납품 대가로 업체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GS홈쇼핑의 전현직 임원 2명이 가전제품 납품 대행업체로부터 납품을 독점하도록 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내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GS홈쇼핑의 자회사 GS샵 T&M에서 근무한 임원이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GS홈쇼핑은 지난 2011년 중소기업과 상품을 공동 개발·판매한다며 상품 개발·마케팅 전문업체인 GS샵 T&M을 설립했다가 지난해 청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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