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장 개설한 북마산파 조직폭력배 구속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북마산파 대원 2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36살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경남 창원서부경찰서가 밝혔습니다.

이들은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의 한 상가 2층에 속칭 '아도사키'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가 운영 중인 도박판이 있다는 제보를 받아 지난 7일 밤 현장을 급습해 이들을 포함해 도박 중인 남녀 18명을 검거하고 도박 자금 천630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2명 외에도 도박장 개설에 관여한 폭력배가 있는 것으로 보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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