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 007 본드걸 발탁…마성의 매력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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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여배우 레아 세이두가 24번째 007 시리즈의 '본드걸'에 발탁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레아 세이두가 '007: 데블 메이 케어'(감독 샘 멘데스)의 본드걸에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007: 데블 메이 케어'는 '007 스카이폴'(2012)의 뒤를 잇는 24번째 007 시리즈로 전편과 마찬가지로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분한다.

레아 세이두는 이번 시리즈에서 본드걸로 캐스팅돼 마성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985년생인 세이두는 프랑스 출신의 개성파 여배우다. 거대 미디어 그룹인 파테사의 제롬 세이두의 손녀로 알려지며 프랑스의 '엄친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6년 영화 '나의 친구들'로 데뷔한 레아 세이두는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에 출연하며 전세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 '미드나잇 인 파리', '미녀와 야수',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젊은 연기파 배우로 각광받았다. 개성있는 마스크와 중성적인 매력이 어우려진 세이두는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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