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킵초게 시카고마라톤 우승…여자부는 젭투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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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케냐의 장거리 육상선수 출신 일리우드 킵초게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킵초게는 시카고에서 열린 대회에서 2시간 4분 11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같은 케냐 출신인 키트와라가 2시간 4분 27초, 춤바가 2시간 4분 32초로 2,3위로 들어왔습니다.

5천 미터가 주종목인 킵초게는 지난해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요 마라톤 대회 2번째 도전 만에 우승자가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케냐의 리타 젭투가 2시간 24분 35초의 기록을 세우며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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