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9, 중국에 득점 없이 무승부…오는 13일 일본전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19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 AFC 챔피언십에서 중국과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19세 이하 대표팀은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중국과 2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2012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1승 1무로 중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지켰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일본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데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지만 패할 경우에는 8강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16개 나라가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하며, 상위 4개 나라가 내년에 열릴 FIFA 20세 이하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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