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전 8시 반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단속에 저항하던 중국 어선 선장 송 모 씨가 해경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해경은 불법조업 중이던 80톤급 중국 어선을 붙잡은 뒤 선원 100여 명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공포탄 3발과 실탄 8발을 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폭력적 법 집행이라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어제(10일) 오전 8시 반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단속에 저항하던 중국 어선 선장 송 모 씨가 해경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해경은 불법조업 중이던 80톤급 중국 어선을 붙잡은 뒤 선원 100여 명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공포탄 3발과 실탄 8발을 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폭력적 법 집행이라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