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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아파트 방화 현장…기름통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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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여장을 한 채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김모(27)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지난 2일 김씨가 방화를 위해 아파트에 두고 간 기름통과 부탄가스통 등을 모두 회수했다.

(양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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