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와 달리 이번 주는 바깥공기가 더 차가워졌습니다.
서울의 기온 12.8도로 대부분 10도 안팎으로 내려가있는데요. 낮에는 서울이 27도, 광주 28도로 반짝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에는 가벼운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태풍 '봉풍'도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향해 이동 중인데요. 그 간접 영향으로 오늘(10일)부터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겠고요.
그리고 내일부터 화요일 사이 남부 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해안 지방에는 동풍이 불면서 흐리고 비가 조금 오겠고요. 아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7도, 대구가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부터는 남부와 제주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