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골프에서 올 시즌 준우승만 5번 했던 김하늘 선수가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김하늘은 쾌조의 샷 감각으로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러프에서 친 아이언샷도 정확하게 핀에 붙었고, 잘 못 쳤다고 생각한 퍼팅도 홀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김하늘은 첫날 5언더파를 쳐 1타 차 선두에 나섰습니다.
김세영이 4언더파 2위, 김효주와 장하나가 공동 3위를 이루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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