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모로코 영사 피살…"강도당한 듯"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남아공 주재 모로코 영사가 피살된 채 발견됐습니다.

모로코 대사관은 파트미 누레디네 영사가 전날 그의 게스트하우스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강도에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체를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남아공에서는 하루에 40명 이상이 살해됩니다.

지난해 주택과 상점 등에서 30만 건 이상의 강도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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