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평화통일 기반구축은 역사적 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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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비정상적 분단 상황을 극복하고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역사적 과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제8회 세계 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통일청사진을 마련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민족의 단합된 힘과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민족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동포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재외동포 지원정책과 관련해선 정부는 조국과 동포 사회가 상생발전하는 길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확충해 700만 재외동포들의 저력과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동포 인재들이 고국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더욱 늘려 동포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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