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7일)은 어제보다 더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아침 공기가 더 차가워졌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첫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신소연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하룻밤새 공기가 더 차가워졌습니다.

해가 떴지만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러 있고, 현재 서울의 기온 11.8도, 대관령 1.1도 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설악산과 강원도 용평에는 첫 얼음도 얼었습니다. 앞으로도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 판폰은 어제 저녁 소멸 됐습니다. 오늘도 남해상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동해상을 중심으로 아직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계속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전주와 대구 24도로 대부분 20도를 웃돌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 기온은 점차 오르겠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 기온변화가 크겠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