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스피도와 용품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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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수영의 박태환이 영국에 본사를 둔 수영용품 제조업체 스피도 인터내셔널과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피도 측은 박태환에게 훈련 및 대회 참가에 필요한 수영용품과 스포츠 의류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수개월 짜리 단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태환과 스피도의 계약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개막하기 전인 지난달 이뤄졌습니다.

박태환은 지난 2007년 '스피도'의 국내 판권 라이선스를 가진 의류업체와 후원계약을 맺고 한동안 수영용품과 국제대회 성적에 대회에 따른 포상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하지만 후원 업체가 2011년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된 뒤 수영복 사업에서 철수한 뒤로는 영국 본사에서 용품만 따로 지원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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