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사이 '슬쩍'…20대 찜질방서 스마트폰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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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박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9일 오후 10시께 대전 중구 한 찜질방에서 A(22)씨가 자고 있는 사이 A씨의 스마트폰을 갖고 달아나는 등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57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훔친 스마트폰을 중고 매장에 판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는 한편 장물업자 등으로 수사를 확대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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