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서울서 위성망 조정회의…안정적 위성 운용 논의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내일(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제22차 한일 정부간 위성망 조정회의'를 열어 초고화질 차세대 방송위성과 광대역 고정통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위성주파수 확보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기상과 해양, 통신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천리안 위성을 대체할 정지궤도복합위성의 주파수 이용 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일본이 조만간 발사할 새 위성과 우리나라 무궁화 5,6호 위성간 전파 간섭 해소 방안도 협의 대상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전파연구원과 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국방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위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대표로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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