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진서, 네펠라 트로피 남자 싱글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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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 기대주 김진서가 네펠라 트로피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진서는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35.90점을 획득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과 합계 207.43을 따낸 김진서는 미국의 스티븐 캐리어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습니다.

쇼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진서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여러차례 점프 실수를 범하며 3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여자 싱글에 출전한 김해진은 합계 128.88점으로 9위에 자리했습니다.

네펠라 트로피 대회는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이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의 아래 단계로 처음 도입한 챌린저 시리즈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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