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말까지 AI·구제역 특별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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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가을과 내년 봄에 AI와 구제역이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내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에는 이 기간 동안 24시간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모든 지자체, 방역기관·단체에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 공항과 항만 4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을 운영하고 중국 등 위험노선은 휴대품 일제검사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축산관계자는 구제역ㆍAI 발생국 여행을 삼가고 만약 부득이하게 이들 국가를 여행할 경우 출·입국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신고해 소독을 받고, 귀국 후 5일 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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