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주택서 유탄 폭발…2명 부상


오늘(5일) 오전 9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의 한 주택에서 유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유탄은 탄알 속에 작약 또는 화학제를 다져 넣어 만든 포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없었지만 28살 양 모 씨와 그의 부인이 파편에 맞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군부대 폭발물처리반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현장에 남아 있던 유탄을 수거했습니다.

군 헌병대와 경찰은 유탄의 정확한 유입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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