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선수촌서 해단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종합 2위를 지켜낸 한국 선수단이 공식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박순호 선수단장과 김정행 체육회장 등 임원들과 함께 선수촌에서 해단식을 열고, 4년 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79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84개를 수확했습니다.

대회를 마친 선수단 중 대부분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에 참가해 각자 고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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